성산일출봉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6시가 안되어서 숙소를 나온듯..

 

3월 22일 일출시간이 6시 40분인가 그랬던것 같다.

 

주변이 어두워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

 

 

올라가던 중간에 찍은 사진... 길도 어두워서 사진을 찍어도 제대로 안나왔다.

 

 

물도 없이 그냥 올라가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옆에 앉으셨던 분께서 물을 나눠주시는데 진짜 생명의 은인이라는 기분!!!!

 

 

날씨가 흐린듯하여, 또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일출시간이 지나가는데도 해가 뜨지 않아서 실망할 타이밍에...

 

빨간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해가 떴다. 그냥 모든일이 다 잘될것만 같은 기분을 느꼈다.

 

 

메타몽도 일출과 인증샷을 찍고 나도 찍고..ㅋㅋㅋ

 

 

너무 행복한 기분으로 성산일출봉을 내려왔다.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짐을 챙기고, 조식을 먹고..

 

성산일출봉앞 스타벅스로 갔다.

 

 

커피대신 벚꽃그린티프라푸치노를 마셔봤다.

 

사실 일출보고나서 할일이 없어서 어디를 가야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세화해변으로 가기로 결정! 

 

701번을 타고~ 세화리로

 

 

사진찍기 예쁜 세화 카페공작소를 찾아갔다.

 

 

나름 깔끔한 세화 카페공작소

 

 

카페공작소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사진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다.

 

 

삼각대를 가져갈껄... ㅋㅋㅋ

 

 

예쁜 생화의 유채꽃!

 

 

밖에서 사진을 찍고 카페공작소에서 라떼를 시켰는데..

 

진동벨이 너무 이뻤다.

 

 

먼지가 덕지덕지 붙은 우리 메타몽도 인증샷을

 

 

창가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셨다.

 

 

카페공작소 유리창에 적혀있는 글귀~

 

 

날씨가 조금만 더 화창했으면 너무 이뻤을것 같았다.

 

 

라떼가 나왔는데, 컵도 따로 제작하셨나보다.

 

 

컵홀더도 이뻤던 카페공작소!

 

라떼도 맛있었다~

 

 

세화해변

 

 

다른 커피숍 맞은편에 있던 곳!

 

이른점심으로 선택한것은 연미정 전복밥!

 

명진전복도 맛있다고 하는데 일단 대기시간이 길다는 말에 그냥 포기! ㅋㅋ

 

 

 

세화해변에서 멀지않은곳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일단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전복밥 13,000원을 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깔끔한 밑반찬에 고등어 한마리를... 오오오오

 

 

전복밥은 솥에 나오기 때문에 밥을 덜어놓고, 물을 부어서 뚜껑을 닫아놓으면 된다.

 

 

좋은 전복밥은 다시한번! ㅋㅋㅋ

 

전복이랑 단호박, 고구마, 다시마 등이 함께 있었다.

 

밥이 고소하니 맛있었다.

 

밥도 다 먹고 뭘해야하나 고민하다 다시 701번을 타고....

 

함덕으로...

 

 

 

 

 

 

 

 

 

 

 

 

 

 

 

Posted by 기록자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