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3월의 어느날 오랫만에 후배랑 만나기로 함.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저녁먹고, 술한잔 하자고 해서

1월에 맛있었던 기억이 있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자 명동에서 만남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화룽마라룽샤  

주문하자 나온 밑반찬

우리가 시킨건 경장육슬

춘장에 돼지고기를 볶은것을 두부에 싸서 먹는거

일케 두부랑 파랑 오이랑 고기랑 고수랑 넣어서 먹음~ 맛있음

그리고 마라탕~ 좀 맵게 주문을 했다고 했는데 딱 좋았음

낮이니깐 간단하데 칭따오 한잔~ ㅋ

경장육슬 고기소스에 밥 비벼서 싸먹어도 맛있음

여기 마라룽샤도 맛있었는데, 담에 또 먹기로 하고 간단하게 먹었음.

주변에서 쇼핑하다가 들린 명동성당. 명동에 왔으니깐~

격주 주말에 프리마켓도 한다고 하니깐 가보심 잼있을듯.

그리고 명동성당 맞은편에 있는 고로케집

여전히 맛있음. ㅋㅋ

쇼핑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위해서 스벅에 들림

블루베리케익이랑 커피랑 마시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저녁...

그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종각쪽으로 이동

만만하게 하남돼지집 선택!

언제나 봐도 신기한 물티슈

정갈한 밑반찬

저녁이니깐 소맥!

후배가 탐내던 소맥잔

환상의 비율을 만들어주던 소맥잔... ㅋㅋㅋ

오랫만에 계란찜

하남돼지집이 좋은건, 고기를 다 구워준다는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됨.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정신이 없어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함.

하남돼지집 맞은편에 있던 오빠닭

오랫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엄청 배부르게 먹고 놀다 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