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휴가...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시작된 여름휴가!
첫날! 엄청난 더위... 무엇을 해야 어디를 가야.. 고민... 하다가
그나마 제일 시원한 영화관으로 출발!
그리고 선택한 영화는 신과함께 - 인과연
음... 재미가 없다고 하기도 그렇긴 한데, 영화가 너무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정신이 없었다는것, 그리고 이렇게 끝인가? 싶은.. 느낌적인 느낌..
영화가 끝나고 나니 뭘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지 못했던 만화까페를 가보기로 함.
영화관 근처에 있다고 해서, 위메*에서 티켓을 후다닥 구입해서 만화까페를 갔는데..
타죽는줄.. 넘넘 더웠음.. ㅠㅠ
카툰앤북카페 놀숲 이대점!
너무 더워서 사진찍는걸 잊어버림, 그래서 걍 엘리베이터 사진으로 대체
내부사진 또한 없음.. ㅋㅋ
일단 들어가서 신발 신발장에 넣고, 신발장키를 주면,
카드랑 영수증을 주심... 결제전에 미리 쿠폰 얘기를 해야함.
그럼 일케 영수증이랑 카드를 주심..
음료포함이라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심.
편안하게 세시간 동안 만화책 보고 나옴..
그런데 방학때라서 그런가요,, 아이들 겁나게 많음... 별로 없을것 같아서 간거였는데...
그리고, 보고 싶은걸 미리 생각하고 갈것을... 이것저것 고르다가 재미없는걸로만 보고 나옴..
나중엔 좀 잼나는걸로.. 그리고 사이드메뉴도 먹고 와야지... ㅋㅋㅋㅋㅋ
4시가 안되서 나왔는데,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영화관 맞은편에 베트남노상식당을 봐서 다시 더위를 뚫고 갔는데...
문닫음.... 연남동인가로 이사... 더운데.. 이더위에....
걍 집으로 다시 갈까 하다가, 잠시 현대백화점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니 또 살만한것 같아서
폭풍검색!
그리고 선택한 맘맘테이블...
더위에 길을 잘못들어가서 좀 헤매임..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는데, 손님들은 꽤 있었음..
얼음물 주셔서 시원하게 마셨음...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는게 다라고 하셔서, 더우니깐 분짜 시킴
맛있게 먹는법을 적어두셔서 참 좋았음!!!
왜냐하면 어떡게 먹어야 할지 모를때가 있으니깐..
깔끔하게 분짜가 나옴..
양파절임 맛있음, 저 소스 다 부어서 먹음...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음.. 약간 달달한 맛이 나긴 했는데...
한그릇 순삭함... 분짜 소스 부어먹으니깐 면도 별로 안불어 있고 좋았음..
또 먹고 싶네.. ㅋㅋ
옆 자리에서 드시던 분들도 맛있다고 하셨음...
이렇게 휴가 1일차 끝,,, 호텔 바캉스라도 가고 싶다!
2018.07.31 한강
2018.07.31 맘에 드는 노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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