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주에 1박2일 부산여행에, 주중에 찰리푸스 공연까지...

엄청 컨디션이 안좋다 생각했는데, 아침에 눈이 확! 8시 20분으로 변경되었기에, 3시간전에는 대중교통이 없는 관계로 걍 2시간 전까지 도착하는걸로 생각했는데, 정말 6시 좀 넘어서 도착

 

대한항공은 제2터미널, 오랫만에 해외여행이랑 걱정 많이 했는데 공항버스가 출국장에 바로 떨궈주고 갔음..

 

 

가자마자 신나서 출발시간 찍어봄..

 

시간이 늦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셀프체크인으로 티켓팅 3분도 안걸림. 짐 붙일게 없어서 바로 출국수속, 그리고 바로 면세장!!!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기도 했지만, 면세점 매장들도 오프전...

그러든가 말든가 면세품 찾으러 가는데 왤케 행복하던지...

 

 

면세품 찾고 탑승구 찾아가가는길... 휑함....

 

 

남들 찍는거 찍어봄,, 근데 잘못 찍음.. 그래도 좋음..

 

 

탑승구.... 부들부들 맨끝.. 걸어가다가 죽을뻔..

 

 

탑승구쪽에서 앉아서 면세품 다 뜯고 할일없어서 면세점 구경...

 

벌써 클리스마스 같다.

 

 

오다가다 만난 라이언

 

 

홍콩가니깐 밀크티 한잔! 노아이스에 당도 없음... 펄이라도 추가할껄 그랬어.

 

 

내가 탈 비행기 두근두근

 

 

양말과 운동화의 깔맞춤...

 

 

비행기 탐... 곧 떠남.. 두근두근...

 

 

케이블 연결가능한것도 있고 최신영화도 있었음.... 근데 거의 본거라 한솔로 볼려다가 안봄...

 

 

아침으로 오믈렛?이랑 소불고기 어쩌고 해서 고기로 선택...

 

맛이.. 없었음.. ㅠㅠ 맥주는 국내제품만 있다고 해서 하이트 마심...

 

올만에 뱅기 음주라 그냥 좋음..

 

 

밥 다먹고 나면 일케 신청했던 케익을줌...

 

자리에 앉았을때 케익 신청했는지 확인하고 좌석에 무슨 스티거 같은거 붙여두셨음..

 

 

내꺼라는 스트커 붙어있음.. ㅋㅋㅋㅋ

 

 

영화안보고 거의 언제 도착하나, 어디쯤 왔나만 주구장창 봄

 

 

파란 하늘 넘 좋음

 

 

거의 도착할때 쯤 입국신고서 줌...

 

홍콩 도착함! ㅋㅋㅋㅋ 입국심사 줄 어마어마 길었는데.. 걍 얼굴 한번 쓱 보고 사진한번 찍고 통과

 

나와서 좀 헤매이긴 했지만 바로 옥토버스카드도 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유심침도 찾음...

 

그리고 AEL을 타고 시내로 가는데, 탈때 찍는줄 알았는데. 탈때는 안찍음.

 

내려서 찍으면 되는데 몰라서 AEL안에서 혼자 엄청 불안해 했음 와이파이도 데이터도 잘 안잡혀서 진짜

 

넘넘 불안했지만, 홍콩역 내려서 한국에서 미리산 AEL티켓 바코드 찍고 바로 나올수 있었음..

 

나오자마자 많이 아는 호텔셔틀 타는데 있는데 아저씨가 물어봄 어디가냐고 어느호텔 간다고 하면 몇번

 

에서 타라고 하는데 바로 셔틀버스와서 탐.

 

입국심사 받을라고 기다린것 빼고 거의 아무것도 안기다리고 바로바로 연결되었음...

 

 

나의 숙소는 홀리데이인소호! H2에서 셔틀을 타며 바로 첫번째인 곳!

 

도착시간이 1시쯤 됐는데 혹시몰라 체크인 물어보니깐 바로 해줌.. 오호!!!!

 

근데 높은층도 있다고 했지만 난 8층 배정, 오히려 너무 높지 않아서 좋았음..

 

 

카드랑 조식티켓을 줌..

 

조식 포함이라 좋기도 했지만 하루만 간단하게 먹고 하루는 안먹음..

 

 

화장실 작음... 혼자 쓸꺼니깐 괜찮음..

 

 

샤워기만 있는데 여기 문 디게 특이함...

화장실문을 닫으면 샤워실이 뚫려있고, 샤워실 문을 닫으면 화장실문이 열리는...

 

 

무료 물!

 

 

일회용 칫솔 외~

 

 

생각보다 바람이 쎄기에 좋았던 드라이기

 

 

혼자 있기에 넓은 룸!!!! 침대 폭신폭신 베개도 폭신폭신 너무 좋았음.

 

 

창문을 열면 풍경이.. 얼른 닫아야지...

 

 

그리고 홀리데이인소호의 좋은점은 일케 변압아답터가 있음..

 

상당히 센스가 좋은 곳!

 

그리고 코드 꼽는곳도 엄청 많음...

 

 

티백이랑 컵이랑....

 

 

나의 면세품! 얼마만의 쇼핑이였는지... 디게 많이 산줄알았는데 별거 없음..

 

그중 젤 맘에 드는건 레이벤 선글라스!!!

 

일케 사진도 찍고 좀 쉬다가 본격적인 홍콩 둘러보기~~

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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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름휴가 전이였던것 같다.

 

급작스럽게 해외여행이 가고싶다라고 생각한게, 가까운곳으로 가볼까 하다가 여러군데 비행기편을 알아

 

보다가 홍콩으로 결정! 왜? 안가봤으니깐, 그리고 가깝기도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비행기 가격비교의 시간... 다 비슷한데 시간대가 안맞았다. 난 연차를 하루만 낼수 있으니깐.

 

금토일?토일월? 언제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토일월이 더 싸다는 얘기에 토일월로 결정..

 

그리고 그나마 비행기시간이 괜찮다 느낀 대한항공으로 결정..

 

인천 토요일 오전 08:25 출발

홍콩 월요일 오후 15:25 출발

 

그런데 출발시간은 나중에 5분씩 변경이 있었다.

 

 

7월에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호텔을 어디 예약하나 고민....

 

몇군데 추천받아서 호텔스닷컴에서 홀리데이인소호를 예약!

 

빨리예약했으면 좀 싸게 했을텐데 느그적 거리다가 결국은 비행기값보다 호텔값이 더 나왔다는...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중 환전을.. 해야하는데 근처에 홍콩달러를 가지고 있는 은행이 없었다

 

그얘기는 아침일찍부터 공항에서 환전한 돈을 찾아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할것 같다는 생각을 들었다.

 

먼저 공항에 가서 찾을까 하다가, 서울역 환전센터가 연중무휴로 연다는 걸 검색을 통해 알게됨.

 

그래서 부산가기로 한날 서울역에서 환전을~

 

2박3일동안 쓸 2,100홍콩달러

 

 

대한항공 서비스중에 케익제공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간단하게 채팅으로 신청만 하면 받을수 있다.

 

케익신청은 국제선 라인만 신청이 되고 인천출발시에만 받을수 있다.

 

홈페이지 하단에 채팅상담 서비스를 누르고 문의유형, 문의내용을 작성한후 상담신청을 누르면 되는데.

 

남들은 1분 걸렸다는데!!!!

 

 

난 12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ㅋㅋㅋ

 

상담이 오픈되면 파란색으로 상담사가 인사를 해준다.

 

생일 또는 신혼여행에 한해서 신청가능

 

나는 생일! 왜냐하면 그 담주가 생일이였기에..ㅋㅋㅋ

 

이렇게 케익신청까지 완료! 가는일만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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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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