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여행기 1 - 프라하 첫날

 

2014. 8. 17 ~ 23

 

오전 6시에 인천공항 도착, 티케팅하면서 짐붙이고 면세점에서 산거 정리하고 나니 이젠 비행기 탈시간

타고갈 체코항공 비행기 한장 찍어보고

 

 

새로산 여권케이스와 비행기티켓도 찍어보고

 

 

새로산 벤시몽도 찍어보고,,,,, 슬리퍼를 챙겼어야 했는데

호텔에 슬리퍼가 없을줄일이야. 그리고 생각보다 프라하에서 벤시몽 신고 다니는데 다닐만 했다는

그래도 너무 딱딱한거나 밑창이 얇은 신발은 오래 신고 걸으면 발목이랑 무릎에 무리가 올수 있다

 

 

비행기 좌석에 착석

개인 모니터 다 있고, 아래 usb로 핸드폰 충전할수도 있었다 좋아~~

 

 

비행기 이륙직전에 비가 내려서 걱정했다는 그러나 이륙후에는 날씨만 좋았다는  ㅋㅋㅋㅋ

 

 

이륙후 제일먼저 물, 이어폰, 슬리퍼, 칫솔치약 패키지를 나눠준다

 

 

첫 기내식! 밥보다는 두부랑 케익이랑 맥주가 맛....있었다

 

 

좋은건 한번 더~ ㅋㅋㅋ

 

 

영화 보고 뒤척뒤척 왔다갔다 하다보면 두번째 기내식을 준다.

크게 맛있지는 않았다는.....

 

 

열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 입국심사 초간단 여권만 내면 도장 찍어서 쓱 주면 끝!

 

공항에서 씨티은행에서 받은 현금카드로 체코돈 빼고 미리 예약해둔 픽업차로 호텔까지 옴

호텔은 안델스 호텔 공항에서 20~30분가량 걸렸던것 같다

 

 

안델스호텔 로비 그냥 깔끔.. 뒷쪽으로는 쇼파들도 있었다

 

 

우리가 머물방... 침대는 붙어있어서 옆에 움직임이 다 느껴졌다는.....

 

 

쇼파랑 tv랑 기본적인건 다 있었지만.... 슬리퍼 없음

 

그리고 샤워실, 화장실 분리되어있었고, 욕조 있었음

 

 

짐 두고, 옷좀 갈아입고 나니 3시가 안되어서 시내구경 하기로 함

호텔에서 안델지하철역까지 5분 안쪽 완전 가까워서 좋았음

 

프라하 교통권(트램, 버스, 지하철 이용가능) 시내까지는 30분 안쪽으로 걸리기때문에

대부분 30분권 몇장 미리 끊어놓고 다님 특히 트램, 지하철 위주로 탔는데, 트램 주변에서

교통권 끊기가 애매했음

 

 

안델역, 하루에 2번은 꼭꼭 다니던곳..

 

 

바츨라프광장에 도착해서 사먹었던 체코 전통빵

겉은 바삭바삭하고 달고, 속은 촉촉했는데 계속 먹었더니 너무 달았다는....

 

 

지상으로 다니던 트램이 너무 신기했다

 

 

바츨라프 광장주변

 

 

기념품 가게였는데 그냥 한번 찍어봄

 

 

바츨라프광장 기마상 -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았지만, 비는 오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8월이였는데 쌀쌀했다는 반팔입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머플러 하나 구입했다

 

 

구시가지쪽으로 갈려고 가는중에 비누방울

 

 

유럽이라고 느꼈던 건물들

 

 

일요일이고 중심가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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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준비 - 체스키 & 드레스덴 예약완료

 

사실 체스키랑 드레스덴 일일투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원래 알아보던 곳에서 급 가격이 올랐다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체스키는 버스를 따로 예약하기로 결정!!!!

 

요즘 타 블로그에 워낙 자세하게 예약방법이 나와서 우리도 수월하게 체스키 버스예약을 마쳤다.

일일투어보다 가격이 완전 저렴하다... 음화화~ 

 

그리고 독일 드레스덴... 프라하에서 멀지 않은곳이라 해서 여기도 일일투어 생각했는데...

투어금액이 한화로 1..8만원... 어이쿵.... 처음에 알아볼때와 달리 금액이 확실히 많이 차이가 나기시작했고,

또 점심포함 금액치고는 비싼감이 들었다.

드레스덴도 프라하에서 기차표를 끊어서 당일로 다녀오신분들도 많이 계시기에...

어쩔까 고민을 했는데.... 어느 블로그 검색중에 유로자전거나라라는 사이트를 발견..

바로 검색.. 가격이 우리가 처음에 고려했던 금액과 같기에 바로 예약!!!!!

 

 

 

이제.. 프라하 여행 준비가 끝난것 같다..

짐싸고, 갈 날만 기다리면 될것 같은 프라하출발 D - 2x일전

 

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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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준비 2단계 - 숙소 예약하기

 

숙소를 어디로 정하기는 정말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났다.

같이 동행하기로 한 지인분께서 괜찮다 생각하시는 곳 몇군데를 보여주시면서,

이것도 참 좋을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그곳은 나도 숙소 검색했을때 넣었던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오랜 고민없이 바로 결정!!!

정말 속전속결이였다는... ㅋㅋㅋㅋ

 

숙소는 체코 프라하 [안델호텔]

 

둘이 지내기에 부담없고, 안델역과도 가깝고, 조식도 나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결정했다.

 

숙소예약은 프라하여행 카페를 통해서 했는데, 호텔예약사이트와 가격차이가 조금 있었다.

 

개별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니 지역마다 갠적으로 하는 여행카페들이 위험부담은 있지만,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는것 같다.

 

별탈없이 다녀왔음 좋겠다..프라하..

 

D - 5X일 남았다.

 

 

 

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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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준비 1단계 - 항공권 예약하기

유럽여행은 오랫동안 많이 생각하기는 했지만 시간상의 이유로 매번 포기했었다.

그런와중 드디어! 온 기회.. 어딜가고싶다!라고 정해진건 없지만 올해는 꼭! 유럽을 가자의 이유로 항공권를 알아봤는데... 4월부터 본 항공권은 이미 만석 ㅠㅠ

대체 유럽여행은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유럽아니고 다른곳으로 가자란 말까지 나오고... 거의 포기단계의 상태에서..

어느 블로그에서 본 프라하 여행...

일단 패키지여행을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다.

그래서 여행사들을 검색해 보고 프라하로 가기로 결정했다.

결정을하고 나니 좀 수월해지나 했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였나보다.

주말에 인터넷으로 여행사에 견적을 넣고, 그 담주 월요일부터 여행사라 통화를 시작

일단 항공권은 올라와있는것보다 추가금액이 생기고 연휴때문에라도 빨리 입금을 해야한다고 했다.

혼자 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결정이 쉽지 않았다.

첨에 패키지여행에서 에어텔로 변경했는데, 변경하면서 자세히 보지 못한 부분이 생겼다.

여행사에는 입금전이라 결국 항공권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

항공권만 구해볼려고 봤던 사이트들은

072닷컴, 와이페이모어, 인터파크.... 등등

그렇게 검색하다가 와이페이모어에서 대한항공 직항 프라하가 있길래 클릭했더니 좌석이

바로 대한항공 가입하고 좌석 검색하고 금액확인을 했는데.. 에어텔로 알아본 항공권과 같다!

그런데 직항이다! 그말에 바로 항공권 결재!!!!

4박 6일 에어텔여행에서 7박8일의 여행으로 늘어났다. 후아~ 숙소랑 일정만 짜면 된다!

체코 프라하 7박 8일동안 알차게 놀고 와야할텐데.........

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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