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다음영화

 

하도 잼있다고 해서 11월 16일날 처음 봤을때는.. 와 저 밴드 노래를 엄청 많이 들어봤구나 였었다.

그런데, 어느순간보다 노래가 귓가를 맴돌더니.. 유튜브를 미친듯이 보고 있었다는... ㅋㅋ

그렇게 보헤미안 랩소디와 끝나는줄 알았는데...

 

11월 24일 메가박스에서 메모리얼상영회를 한다고, 이미 매진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걍 메가박스들어가서 메모리얼 시간대를 보고 있었는데, 목동 메가박스에 한자리가 남았길래

냅다 예약을...

 

싱어롱은 코엑스와 영등포가 제일 신난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싱어롱관도 처음이고 해서 별 기대없이 영화 관람을 하러 갔었다.

 

이날은 특전이 저 위에 포스터랑 포토티켓이였는데, 포스터는 귀찮아서 안받았고, 포토티켓은 상영 20분

 

전에 준다더니 5시에 들어와서 포토티켓 받으러 갔더니 기계하나 고장이고 사람은 엄청많고 해서 영화 끝나고 뽑았다.

 

 

내가 LIVE AID에 다녀온것 같은 느낌의 포토티켓을 만들고 싶었다.. ㅋㅋ

 

 

뒷면은 뭐로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다녀온걸 기념하고 싶었다.

 

 

영화관 입장할때 앞에서 나눠주신거.. ㅠㅠ

 

덕분에 정말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뒤늦게 나마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나눠주셨는데 진짜 콘서트 다녀온 기분이였다

 

 

프레디 덕분에 목동 MX 싱어롱 관 너무 잼있었다.

 

LIVE AID때 거의 다 일어나셔서 노래 부르시는데,

 

진짜 콘서트장 온줄... 플랭카드 덕분에 미친듯이 흔들고

 

스트레스 저멀리~

 

마지막 자막이 올라갈때까지 노래를 부르는데, 처음 볼때랑 또 다른 기분이였다

 

퀸이라는 밴드를 알게 해준 영화!

 

아! 이노래 하면서 같이 흥얼거릴수 있어서 어색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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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록자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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